저번 주에도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되더니,
다음 날은 매수 사이드카,
그리고 오늘 또다시 매도 사이드카가 나왔다.
K공포지수, 코로나 이후로 최고치 찍었다…”변동성 지속”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8/0005315281
코스피는 이달 들어 높은 변동성을 보였다. 코스피는 지난 2일 ‘워시 쇼크’로 5.25% 급락하며 종가 4949.67을 기록했다. 장 중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하루 만인 지난 3일 코스피는 6.83% 급등하며 단숨에 5200대를 회복했다. 장 중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되기도 했다. 코스피는 지난 4일과 5일 상승과 하락을 반복했고, 이날 급락하며 장 중 한때 4900선을 하회했다. 결국 또다시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이날 장 마감 직전 개인과 기관의 순매수세 덕에 코스피는 간신히 5000선을 회복했고, 5089.14에 장을 마쳤다.
임정은 KB증권 연구원은 “이번 주(2월2일~6일)에만 3번의 사이드카가 발동되며 변동성 높은 장세가 이어졌다”며 “다음주(2월9일~13일)는 셧다운 여파로 연기된 미국 1월 비농업부문 고용 및 실업률과 CPI(소비자물가지수) 발표가 예정된 만큼 증시의 불안정성이 지속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출처 머니투데이
지수가 이 정도로 크게 움직이니
공포지수는 최고점을 찍었다고 한다.
역시 사람은 변화를 싫어하는 동물이다.
변동성 속에서도 움직이는 사람들
이런 상황에서도 누군가는 발 빠르게 움직인다.
결국 이런 장세에 대응할 수 있는지는
얼마나 많이 경험하고, 얼마나 연습했는지에 달린 것 같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나 자신에게 질문하게 된다.
나는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대처하는 연습을 해오고 있을까?
공포에 사라, 하지만 현실은 분할 매수
과거를 돌이켜보면
“공포에 사라”는 말은 대부분 정답이었다.
하지만 솔직히 말해,
나 역시 간이 큰 편은 아니다.
그래서 한 번에 들어가기보다는
조금씩 분할 매수를 하게 된다.
아마 많은 개인 투자자들이 비슷하지 않을까 싶다.
그렇다면 지금, 무엇을 살 것인가
결국 생각은 여기로 이어진다.
지금은 분할 매수를 해야 할 타이밍인데,
그렇다면 뭘 사야 할까?
이럴 때일수록
- 지금도 매출이 잘 나오고
- 재무 구조가 탄탄하며
- 미래의 변화에도 대비하고 있는 기업
이런 조건을 갖춘 기업을 고르는 것이
가장 합리적인 선택이라고 생각한다.
참고할 만한 지표들
또 하나의 방법은
다른 투자자들의 매수 상위 종목을 참고하는 것이다.
물론 그대로 따라 살 필요는 없지만,
시장 참여자들이 어디에 관심을 두고 있는지는
충분히 참고할 만한 정보다.
코스피 급락할 때 고수익 투자자는 대형株 담았다 [주식 초고수는 지금]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1/0004587518
증권가는 삼성전자가 꾸준한 주가 강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에프앤가이드 기준 삼성전자의 증권사 주가 전망치 평균(컨센서스)은 21만 원이다. 현 주가가 16만 원 수준에서 형성된 점을 감안하면 여전히 상승 여력이 있다고 보는 것이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최근 “상반기 실적 서프라이즈가 예상돼 올해 삼성전자 영업이익은 170조 원으로 전망된다”고 밝히며 목표주가를 24만 원으로 높였다. 미국 월가를 중심으로 일부 형성된 AI 산업 거품론은 기우에 불과하다는 의견이 적지 않아 중장기적 주가 강세를 예상한 투자자들이 이날 저가 매수에 나선 것으로 분석된다.
현대차는 휴머노이드 로봇과 자율주행 등 중장기 기술 로드맵에 대한 기대가 강하게 형성돼 있다. 현대차는 최근 미국 조지아주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에 휴머노이드 로봇을 투입하기 위한 실증(PoC)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생산 공정 효율화와 피지컬 AI에 대한 기대감, 자율주행 기술력이 중장기 성장 동력으로 작용할 수 있다. 현대차는 이날 4% 가까이 하락하고 있어 미래 사업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투자자들이 주식 매입에 나섰을 가능성이 있다.
3위에 오른 올릭스는 신약을 개발하는 바이오 기업이다. 최근 비만 신약 관련 파트너십 체결과 로레알과의 피부·모발 공동연구 계약이 주가 상승의 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여기에 지난달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바이오 투자행사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JPMHC)’를 통해 지방세포 내 지방분해 신호를 억제하는 타깃인 ‘ALK7’을 신규 공개해 신규 파이프라인을 통한 미래 성장 동력에 대한 기대감도 형성돼 있다.
출처 서울경

마무리하며
지금의 코스피는 분명 롤러코스터 같다.
하지만 이런 시기야말로
투자자의 성향과 기준이 가장 명확하게 드러나는 순간이기도 하다.
공포를 느끼지 않는 사람이 아니라,
공포 속에서도 나만의 기준을 지키는 사람이
결국 시장에 오래 남는다.
지금 이 흔들림 속에서,
나는 어떤 투자자가 되고 있는지
다시 한 번 생각해보게 된다.